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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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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흥행 열기가 가을야구에도 식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 4시간 여를 앞두고 2만375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려나갔다.

올 시즌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포스트시즌도 매 경기 만원 관중과 함께하고 있다.

지난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KT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9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9만500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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