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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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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씨름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최홍만은 최근 유튜브 웹예능 '운동부 왔어요'에 출연해 전(前) 야구선수 유희관과 대화를 나눴다.

제주도에 거주하며 일주일 내내 운동하고 있다는 최홍만은 "20대 때 몸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관은 최홍만의 탄탄한 몸을 보고 "전성기 때만큼 몸을 더 잘 만든 거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최홍만은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한데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희관은 "많은 사람들이 최홍만이 은퇴한 걸로 알고 있다. 근데 은퇴 선언 안 했잖아요"라고 물었다. 최홍만은 "오랫동안 쉬었으니까 사람들이 은퇴 한 줄 안다"며 "나 은퇴 안 했다. 최고의 몸 상태에서 한 번 시합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으며 격투기 무대를 떠나고 싶다며 "사실 그 전에는 많은 준비를 못한 상태에서 시합에 나갔다. 항상 내가 원하던 그림이 안 나왔다. 그래서 최고점으로 몸을 찍은 상태에서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특히 최홍만은 다시 한번 맞붙어보고 싶은 선수로 네덜란드 출신 세미 슐츠(212㎝)를 꼽았다. 최홍만은 "슐츠가 키가 엄청 크고 완전 로보트"라고 떠올렸다. 최홍만은 지난 2006년 6월 서울에서 열린 K-1 경기에서 슐츠를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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