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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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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필모가 모친상의 아픔을 고백했다.

이필모는 13일 방송한 채널A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작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건이 내겐 너무 컸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필모에 따르면 그의 모친은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뇌경색으로 병원을 찾았고 입원 이후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그 사이 이필모 부친은 넘어져 어깨뼈가 부러졌고 다른 병원에 입원했다.

이필모는 "아버지는 제가 요양 병원에 다시 모셨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모르신다. 제가 말씀 안 드렸다"고 털어놨다. "어머니 장례를 마친 뒤 아버지를 뵈러 갔는데 간병인이 '혹시 지난주에 무슨 일 있었냐'고 물으시더라. 아버지가 밤낮으로 계속 우셨다고 했다. 아마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아시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지금은 그 순간을 잊으시고 잘 계신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아직 말씀 안 드렸는데 아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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