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 3개월 만에 컴백…'하이퍼스페이스 911'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다이몬(DXMON')표 청춘 영화가 시작된다.

14일 SS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이몬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하이퍼스페이스 911(HYPERSPACE 911)'를 발매한다.

'하이퍼스페이스 911'은 전작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의 연장선에 있는 싱글이다. 다이몬 멤버들의 과거를 주요 콘셉트로 삼아 여섯 소년의 청량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소년…소녀를 만나다(Girls, Love boys, Love girls)'는 리드미컬한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곡이다. 감성적인 EP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드럼이 조화를 이룬다.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비타민 유(Vitamin You)'와 '필 더 바이브(Feel The Vxbe)' 두 곡이 더 수록됐다. '비타민 유'는 퓨처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트랩 드럼이 어우러진 곡이다. '필 더 바이브'는 다이몬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SSQ엔터는 "이전보다 넓어진 다이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싱글과 음악이다. 앞으로 펼쳐질 다이몬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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