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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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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와의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

1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최근 이혼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서유리는 "5년을 살았는데 가족이란 느낌보다는 하우스 메이트 같았다"고 했다.

그는 "경제권이 아예 따로였다. 생활비를 5년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요리를 집에서 거의 안 해서 식비도 번갈아 가며 결제했다"며 "여행을 갈 때도 더치페이했다"고 했다.

서유리는 "결과적으로 자신이 더 많은 돈을 썼다. (금전적으로) 기브앤테이크가 되지 않았고, 부부인데 따지는 것도 치사했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부부는 운명공동체다. 같이 살아가며 행복과 슬픔을 나누는 입장에서 돈의 액수라기보다 함께 의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유리는 "저보다 8살 연상이고, 사회 경험도 많아서 전 남편의 의견을 따랐다. 현명한 선택을 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나중에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연락도 없고 아플 때도 혼자였다. 그때 '이건 아니다'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46) PD와 혼인신고 했지만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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