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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을 위해 슬픔을 숨겨야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22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예능물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서는 직장 상사 관련 고민이 소개된다.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다는 내용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MC 박나래는 "우리(방송인)도 정말 감정노동자다"라며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어야 될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지난해 10월 방송 녹화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는 박나래는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녹화를 마쳤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모니터에 나온) 무대에 오른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며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들어했던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과거 후배 개그우먼 장도연을 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합류시키기 위해 설득을 이어갔던 일화를 전하며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 가운데 김호영과 MC 한혜진이 박나래에게 사회생활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박나래는 이내 "죄송하다"고 답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를 본 MC 풍자는 "(한)혜진 언니랑 (김)호영 오빠 둘이 뭉치니까 무슨 불도저네"라며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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