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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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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5월 넷째주 주말 디즈니+·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한다.

◆비치 보이스(디즈니+)


'서핑 USA' '코코모' 등 ‘캘리포니아 드림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하모니로 팝 음악에 혁신을 불러온 밴드 비치 보이스의 다큐멘터리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선 작은 가족 밴드로 시작했던 비치 보이스 초창기 모습부터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영상과 음악 업계 유명 인사가 전하는 독점 인터뷰 등을 모두 담아냈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곡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60년간 음반 판매량 1억장을 달성하며 팝 음악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이들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아틀라스(넷플릭스)


영화 '아틀라스'는 AI를 극도로 불신하는 탁월한 대테러 분석가 아틀라스 셰퍼드가 로봇 반역자를 체포하러 나선 임무가 틀어지면서 AI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개발된 AI 할런은 오히려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반역을 일으키고, 아틀라스 셰퍼드는 생존을 위해 또 다른 AI인 스미스와 힘을 합쳐야만 하는 상황을 마주한다. 제니퍼 로페즈가 아틀라스 셰퍼드를, 시무 리우가 인류를 파괴하려는 AI 할런을 연기했다.

◆좋아해도 싫어하는(넷플릭스)


영화 '좋아해도 싫어하는'은 눈 내리는 한여름날, 거절을 못하는 십 대 소년 히이라기가 정반대 성격의 소녀 츠무기에게 이끌려 신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다. 평범한 고등학생 히이라기는 누구도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에 어떤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준다. 하지만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고 결국 친구 하나 없이 혼자 남겨진다. 그런 히이라기의 앞에 어느 날 엄마를 찾아 인간 세계에 온 요괴 소녀 츠무기가 나타나고, 자신과는 다르게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하는 츠무기와 함께하며 스스로를 알아간다.

◆타이어!(넷플릭스)


'타이어!'는 자동차 정비소 매니저 윌이 구제불능인 사촌 셰인과 직원을 데리고 어떻게든 사업을 성공시켜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자격은 미달이지만 아버지에게 프랜차이즈 정비소를 물려받은 윌은 고객 서비스도 개선하고 영업 실적도 올리며 사업을 잘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골칫덩어리 사촌 셰인은 근무 시간에 맥주를 마시겠다고 하고, 다른 직원들 역시 하루가 멀다 하고 지각을 하거나 콘서트를 핑계로 휴가를 모두 써버리는 등 쉽게 윌의 뜻에 따라주지 않는다. 영업 실적은 당연히 바닥을 찍고, 지점 폐쇄 위기까지 닥친 상황. 과연 윌은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정비소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미국의 코미디언 셰인 길리스가 철없는 사촌 셰인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여기에 스티브 거번이 어떻게 해서든 정비소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윌 역을 맡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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