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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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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평균 연령 76.8세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예능물 '백패커2'에서는 야외 주방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먼저 출장 요리단은 대용량 식재료와 주방 장비를 실을 수 있는 '백패카'를 타고 충남 태안 마금리 어촌계로 향헸다.

마금리 어촌계 계장은 바지락 작업자만 150여명이라고 설명한 뒤 "지역 평균 연령이 76.8세이다. 예전만큼 팔리지 않는 바지락을 두고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핫'한 바지락 메뉴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MC 백종원과 출장 요리단은 스페인의 맛을 접목시킨 바지락 빠에야와 소고기뭇국, 바지락 조림 등 세 가지 메뉴를 준비하기로 했다.

출장 요리단은 백종원의 진두지휘 아래 장보기 팀과 주방 세팅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다.

또한 백종원은 자신이 직접 서울 중구 황학동의 주방 거리에서 구매한 화구 드럼통, 초대형 솥뚜껑 등 각종 주방 집기로 야외 주방을 채웠다.

이어 요리가 시작됐고, 빠에야 전용 초대형 솥뚜껑만 5개가 사용됐으나 시간은 촉박했다.

바지락 작업과 세척, 요리가 한꺼번에 펼쳐지는 야외 주방의 모습에 MC 허경환과 안보현은 "되게 평화로웠는데 전쟁터다" "영화 '매드맥스'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때 빠에야 쌀이 잘 익지 않는가 하면, 바지락 조림은 요리가 시작되지도 못 하는 등 위기 상황이 닥쳤다.

이에 백종원은 바지락 조림 요리를 보류하고 곧바로 메인 요리인 빠에야 솥뚜껑에 바지락을 올린 뒤 호일을 씌워 뜸을 들여 바지락 빠에야를 완성했다.

백종원은 평균 연령 76.8세인 어르신들이 빠에야를 낯설어 할까 걱정했지만 어촌계 주민들은 "맛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내달 2일 방송되는 '백패커2'에서는 배우 이도현이 복무 중인 공군 군악의장대대로 출장을 떠나는 장면이 예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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