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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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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들에 대한 루머와 피해가 잇따르자 추측을 자제해달라며 호소하고 나섰다.

생각엔터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생각엔터는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생각엔터엔 배우 손호준·김광규, 개그맨 허경환, 가수 홍지윤·안성훈 등이 속해 있다. 이번 김호중 사건과 관련 있는 임직원·대표가 전부 퇴사하고 이번 건과 관련 계약해지를 원하는 연예인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또 생각엔터는 작년 12월 말 기준 약 125억7000만원의 선수금이 있었다. 기업에서 상품 등을 판매하기 전에 미리 대금을 받는 것으로 부채에 해당하는 게 선수금이다. 또 이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불과 16억원대로 폐업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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