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6년 만에 새앨범…내달 컴백에 서인국·안재현 지원사격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케이윌이 내달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은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6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신보 타이틀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케이윌이 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 2018년 10월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파트 2 [상상(想像): 무드 인디고](The 4th Album Part.2 [想像: Mood Indigo])' 이후 약 6년 만이다.

그는 최근 멜론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2024) OST '나의 모든 시간에'를 비롯해 JTBC '뷰티 인사이드'(2018) OST '내 생에 아름다운', KBS2 '태양의 후예'(2016) OST '말해! 뭐해?' 등 OST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케이윌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주연 '피에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내달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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