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션브이, 펑키 매력 韓·中 동시 공략…'기브 미 댓'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컴백한다.

웨이션브이는 3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을 발표한다.

사랑을 키워드로 한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기브 미 댓' 한국어·중국어 버전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웨이션브이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 곡이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을 담았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곡과 한국어 버전 작사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카우보이, 댄서, 싱어송라이터, 래퍼, 농구선수 등 서로 다른 캐릭터로 변신한 웨이션브이가 등장한다. 오디션에 참여해 정해진 시간 내에 각자의 특기를 선보이는 스토리를 노래 분위기처럼 유쾌하게 그려냈다.

웨이션브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웨이보에서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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