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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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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원차트에서 한동안 주춤하던 드라마 OST가 최근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김혜윤의 tvN '선재 업고 튀어', 김수현·김지원의 tvN '눈물의 여왕' 인기에 힘 입어 다시 인기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 데이터랩(Data Lab)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변우석)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ECLIPSE)'의 '소나기'는 첫 방송 다음날인 4월9일 멜론에서 1.6만 스트리밍에 그쳤다.

하지만 해당 곡이 엔딩 장면에 삽입된 지난달 6일 방송 이후엔 스트리밍 수치가 140%나 증가했다. 이후 '소나기'는 무서운 속도로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5월2주차 주간차트에 22위로 진입한 후 3주차에는 톱10에 진입, 4주차에 7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소나기'와 더불어 '선재 업고 튀어' 주요 장면에 삽입돼 화제를 모은 유회승의 '그랬나봐' 역시 5월3주차 주간차트에 76위로 진입했다. 지난달 22일 일간차트 기준 45위로 급등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tvN 최고 시청률인 24.8%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 OST 역시 인기다. 가수 크러쉬(Crush)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지난달 23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1680만을 기록했다. 톱100 최고 순위는 5위를 차지했다.

멜론은 "이는 올해 발매된 OST 중 최고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또 4월7일 일간차트에 처음 진입했으며 4월 23일 이후로는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별에서 온 그대’ OST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비롯해 '키스 먼저 할까요?' OST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 '도깨비' OST 에일리(Ailee)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멜로가 체질' OST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조정석의 '아로하' 등 주요 인기 드라마 OST들은 수년간 꾸준히 멜론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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