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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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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서효림(유하영)의 부모가 사돈 김수미를 결혼식에서 첫 대면했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친정 부모님을 공개했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국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서효림은 "아빠는 결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셨다. 3주 정도 출장을 가신 사이에 제 열애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타지에서 딸의 결혼 소식을 접했던 서효림의 부친 유인석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급히 서울로 올라왔다. 너무 황당했다"라며 당시의 충격을 떠올렸다.

"갑자기 결혼한다는 게 이상하지 않냐. 사위가 무릎을 꿇고 허락해달라고 했는데 대답도 안 했다. 딸이 아깝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에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유씨는 사돈인 김수미를 결혼식 당일에 처음 만난 이유에 대해 "상견례는 할 생각이었지만, 효림이가 강하게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서효림은 "숙이고 들어가는 느낌이 싫어 상견례를 안하겠다고 했다. 상견례 전날 약속을 취소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서효림은 혼전 임신으로 결혼 6개월 만에 딸 조이를 얻었지만, 유씨는 손녀딸을 안아보지도 않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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