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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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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래퍼 빈지노(37·임성빈)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33)가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미초바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물로 중력과 싸우는 중"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빈지노와 함께 싱가포르로 태교여행을 떠난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미초바는 연두색, 파란색 비키니 등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D라인이 눈에 띄게 튀어나와 이목을 끌었다.

한편 빈지노는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와 8년 열애 끝에 2022년 혼인 신고했다.

빈지노는 지난달 23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초바가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09년 데뷔한 빈지노는 힙합 PD 프라이머리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프라이머리 스쿨'의 메인 MC로 주목받았다.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힙합듀오 '슈프림팀', 도끼 등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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