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데뷔 3개월만 초고속 컴백…'포에버'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은 제목 외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베이비몬스터의 로고로 꾸며진 초대장과 빛나는 스틸 구두가 담긴 티저포스터로 콘셉트를 짐작하게 했다. 그간 베이비몬스터가 보여줬던 분위기가 사뭇 달라 주목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월1일 발매한 공식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이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앞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가 7월 초에 정규 앨범 수록곡 한 곡을 선공개한다고 예고해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베이비몬스터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집중받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더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현재 6개 도시 10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 '베이비몬스터 프리젠트 : 씨 유 데얼(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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