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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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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염혜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가 이달 말 촬영을 시작한다. 콘텐츠크리에이티브그룹문은 19일 이렇게 밝히며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야만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으며 홀로 딸을 키우는 공무원 '국희'가 운명적으로 플라멩코 댄스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이다. 염혜란이 국희를 맡았고, 그룹 오마이걸 멤버인 아린이 국희의 딸 '해리'를 연기한다. 이와 함께 최성은·박호산·백현진·안동구·윤상현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신예 조현진 감독이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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