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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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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소중한 창구'로 통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의 스무 살 특집 '명반 시리즈'가 베일을 벗는다.

24일 EBS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10시45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은 '김윤아 3집 [315360]' 편으로 꾸며진다.

'스페이스 공감'이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11명의 선정위원과 함께 선정한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을 소개하는 일환이다. 해당 리스트는 지난 4월1일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됐다.

이 중 20개의 명반을 '스페이스 공감' 특집 다큐멘터리로 옮기는데, 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3집 '315360'(2010)가 그 시작이다.

김윤아는 자우림 멤버로 11장의 정규 앨범을 냈을 뿐만 아니라 5장의 솔로 정규 앨범을 낸 27년 차 음악가다.

김윤아는 '스페이스 공감'과 인터뷰에서 3집 '315360' 발매 당시를 떠올리며 "개인적인 이야기들, 남들한테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많아서 계속 울면서 곡을 썼다"고 털어놨다. "'너무 지쳐서 더는 못할 것 같아'하는 정도까지 나를 몰아붙여서 앨범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솔로 앨범은 훨씬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또 "얼굴이 나이가 들면 달라지는 것처럼 목소리도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인품에 맞춰서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내년의 내 목소리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잉 홈(going home)을 포함한 '315360' 수록곡부터 "언젠가는 사랑 이야기로 꽉 찬 앨범을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김윤아가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가장 최근 발매된 솔로 5집 '관능소설' 수록곡까지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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