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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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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가 그룹 '카라' 멤버 고(故) 구하라(1991~2019)의 금고 도둑 몽타주가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 자신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코에 대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특히 "아티스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이 명확히 드러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OZ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향후에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해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KOZ는 "추가로 최근 제기된 아티스트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별렀다.

앞서 지난 22일 SBS TV 시사 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구하라의 금고도둑 몽타주를 공개했는데, 해당 사안이 지코에게로 불똥이 튀었다. 일부 누리꾼이 지코의 모습과 범인의 몽타주가 닮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최근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의 공익 제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그녀의 금고가 버닝썬과 연관됐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코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가수 정준영의 지인이었다는 점, 그가 정준영의 핸드폰을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황금폰'이라고 언급했던 것 등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문제를 삼고 있다. 하지만 지코는 '황금폰' 발언과 관련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다. (정준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지도 오래됐다"고 해명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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