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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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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서효림(39)의 남편이자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가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가평의 별장으로 나들이를 떠난 서효림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베짱이 사위' 정명호는 가족들을 위해 손수 삼계탕 요리에 도전한다. 애주가 장인어른을 위해 진심을 담은 선물까지 준비했지만 여전히 '막내아들 면모'는 벗어나지 못한다.

저녁식사 도중 서효림은 "우리 가족은 시간 되면 이렇게 가족들이 모인다. 어릴 적 놀이동산, 벚꽃축제며 대구 이모네까지 아빠가 많이 데리고 다녔다"고 돌아봤다.

이에 서효림과 다른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란 정명호는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국내에 다 없었고 엄마는 주말에도 촬영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모일 수가 없었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어릴 적 아빠랑 여행을 간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정명호는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집에는 저 혼자 있을 때가 태반이었다. 제가 생각하는 가족은 항상 함께 그리고 같이 있는 것"이라고 속마음을 밝힌다. 그리고 "딸 조이는 그런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한다.

이에 서효림의 아빠는 "사위가 좀 외롭게 살았구나 싶다"고 반응한다.

제작진은 "그 후 서효림의 아빠는 정명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 공개한다"면서 "'딸바보' 아빠가 '딸도둑' 사위에게 전하고픈 진심은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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