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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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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전도연이 주연한 영화 '리볼버'가 오는 8월7일 공개된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렇게 밝히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교도소에 가게됐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돈을 주기로 했던 '앤디'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이 수영을, 지창욱이 앤디를 맡았다. 임지연은 이 사건으로 수영·앤디와 엮이게 된 '윤선'을 연기했다.

'리볼버'는 2015년 '무뢰한'을 함께한 전도연과 오승욱 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주목 받는다. 오 감독은 "인물을 그려내는 방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모두 조금씩 색다른 방식을 모색했다"며 "독특하고 기묘한 재미가 담긴 작품"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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