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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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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전현무와 코미디언 박나래가 산삼을 캐러 간다.

2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가 '산삼 헌터즈'로 나선다. 박나래는 지인 중 전국의 산을 돌아다니며 삼을 캐러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자랑한다. 전현무는 몸보신을 시켜주겠다는 박나래 말을 믿고 충북 괴산으로 간다.

이들은 산을 오르며 점점 만신창이가 돼 가지만, 지인이 전날 산삼을 캤다는 얘기에 의지를 불태운다. 땅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전현무가 "심 봤다"를 외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흙 바닥에 주저앉아 채취한 취나물과 주먹밥을 전투적으로 먹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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