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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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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소유진(42)이 남편인 외식 사업가 백종원(57)과의 때아닌 불화설에 여유롭게 대처했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쫓아낸다고 이 사람이 나갈 사람으로 보이나유…그런 말은 꿈꾼 적도 없슈. 외출한 거에유~그나저나 희철 씨 내려와 봐유"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백종원의 팔을 잡고 그의 어깨에 얼굴을 기댔다.

앞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4인용 식탁'에서 "백종원 형님은 누나(소유진)랑 다투면 쫓겨난다더라"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놓고 온라인 상에서 여러 말들이 오가자 소유진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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