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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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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오는 10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김아송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는 현재 '프리한 닥터T'와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이사로 신임돼 첫 인연을 맺었다.

김아송 배우는 2019년부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첫 인연을 맺어 현재 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로 활동하며, 경쟁부문인 '레디~액션' 본선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또 드라마 '이두나'와 '두뇌공조',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30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모그 트리오의 개막 공연과 개막작 '별의 메아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현재 영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영화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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