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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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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정연이 '트라이'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연은 SBS TV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한다. 한양체고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이다. 사격선수 출신 어머니를 둬 실력과 노력을 갖춘 인물이다. 중학교 때부터 사격부 수재였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과 진로를 고민한다.

이 드라마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혀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다. 국내 최초 럭비를 소재로 한다. 윤계상은 한양체고 럭비부 계약직 감독 '주가람', 김요한은 한양체고 3학년 럭비부 주장 '윤성준'에 캐스팅된 상태다.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당선된 최우수 작품이다. 임진아 작가와 '모범택시2'(2023)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PD가 만든다. 내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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