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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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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야간 고속도로 위, 차량을 정차하고 폭언과 폭행을 넘어 골프채로 차량을 난타한 사건이 소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그룹 '우아(WOOAH)'의 리더 나나가 함께했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야간 고속도로 주행 중, 앞을 비켜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블박차주를 위협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 차량이 갑자기 블박차 앞으로 끼어들어 속도를 점차 줄이더니, 급기야 고속도로 위에 정차하고 말았다. 앞 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블박차주를 위협했다.

"너 어디 살아, 너네 가족까지 다 죽여버릴 거야" 등의 폭언과 함께 블박차주의 대시보드에 있던 사원증까지 가져가 사진을 촬영했다. 블박차주의 얼굴에 주먹질까지 하며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블박차주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두 차량은 경찰의 안내로 갓길로 이동했다. 하지만, 가해자는 또다시 차 문을 열고 나와 트렁크를 열고 이상 행동을 시작했다. 갑자기 트렁크에서 골프채를 꺼내 스윙 연습을 하더니, 블박차을 난타하기 시작했다. 경찰이 도착한 순간에도 난타를 멈추지 않은 가해자는 현장에서 체포되고 말았다.

한 변호사는 "가해자는 현재 특수협박, 특수폭행, 특수손괴로 불구속 송치된 상태이고, 블박차주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했다. 믿기 힘든 충격적인 사건에 MC 박미선은 "여태 본 영상 중 가장 기괴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여름철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영상을 소개했다. 블박차는 앞 차량이 옆 차선을 넘을 듯 말 듯 이상한 모습을 보이자 경적을 울리며 경고했다. 하지만, 앞 차의 위험한 주행이 계속되어 옆으로 가 운전석을 확인하니, 운전자는 고개를 젖히고 잠에 든 상태였다. 주행보조기능을 킨 상태로 잠에 든 것으로 판단한 블박차주는 앞 차량의 주행보조기능을 이용해 휴게소로 유도하여 차량을 멈추게 했다.

'한블리'는 운전 중 차량 내 이산화탄소가 졸음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이 실험을 통해 패널들과 시청자들에게 운전 중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여름철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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