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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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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발리 첫째 날 숙소에서 상반신 노출 행보를 감행한다.

1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15번째 여행에 나선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역대 최저가 숙소에서 6인실을 함께 쓰는 모습이 그려진다.

띠르따 사원에서 가져온 '절대 성수'를 차지하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현장도 공개된다.

앞서 띠르따 사원에서 '독'을 씻어주는 성수에 몸을 담그며 새롭게 태어난 '독박즈'는 이날 현지식 미트볼인 '박소' 맛집에 들러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

이후 김준호가 잡은 1일 차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이 숙소는 1박에 1인당 72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한 대신, 길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사람들과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곳이었다. 또한 공용 샤워실 및 화장실을 사용해야 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잠시 후, 김대희는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는다. 김준호는 "발리는 웃통 벗고 다녀도 괜찮은 문화래"라며 속옷 없이 반바지만 입고 샤워장에 가라고 권한다. 그러나 김대희는 상의까지 챙겨 입고 공용 샤워장으로 갔다. 반면, 김준호는 당당하게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반바지 차림으로 문을 나선다.

그런데 공용 샤워장에서 막 나온 외국인 여성이 김준호와 마주친 뒤, 깜짝 놀라 뒤로 넘어질 뻔 하는 사고가 발발한다. 뜻밖의 상황에 김준호도 머쓱해 한다.

이후 '독박즈'는 "다음 날 '교통비 통 독박자'를 정하자"며 맥주캔을 굴려서 볼링 대결을 벌인다. 치열한 독박 게임 후 '독박즈'는 모두 잠자리에 들지만, '독박 상위권'인 김준호는 자는 척 하다가 몰래 김대희의 배낭과 캐리어를 끌고 나온다. 김대희가 갖고 있는 '절대 성수'를 훔치려 짐을 뒤지는 것이다.

앞서 '독박즈'는 "띠르따 사원에서 가져온 생수를 몸에 뿌리면 1독을 없애주자"라고 합의했다. '3독' 이상인 자는 '성수'를 훔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결국 다급해진 김준호가 이 '성수'를 훔치려 한 것인데 얼마 뒤 유세윤도 방을 나와서 김준호의 절도 행각에 가담한다.

제작진은 "그런데 아무리 뒤져도 성수는 나오지 않고, 잠에서 깬 장동민은 '여기에 쥐새끼가 있네, 찍찍'이라고 김준호에게 '팩폭'을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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