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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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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레이저 시술에 대한 반응에 속상해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업로드된 영상 '초복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송지효는 이 웹예능에 자신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며 "여기선 유일하게 제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특히 레이저 시술에 대해 "움직이는 걸 자극적으로 캡처해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맞는 말이니까 인정했다"고 운을 뗐다. 그런데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데 아무도 그 얘기는 안 하고 '600샷 얘기'만 하더라. 그래서 말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함께 게스트로 나온 개그맨 지석진은 "그러면 다음번엔 줄여나가자. 300샷으로. 그 다음 '소주 원 샷' 광고 찍는 거"라고 반응했다. 하하는 "샷이란 샷은 네가 다 찍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다소 부은 듯한 얼굴로 나와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까지 부을 줄 몰랐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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