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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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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옛 앨범을 꾸준히 판매하며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15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세븐틴의 구보(2024년 이전 발매 앨범) 판매량이 108만 장을 넘겼다. 올해 구보로만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처음이다.

가요계에서 구보 판매량은 신규 팬덤의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로 통한다. 세븐틴은 지난해에도 구보로만 약 4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속적인 팬덤 확장세를 증명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한 아티스트의 옛 앨범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새롭게 '입덕'한 팬일 확률이 크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와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으로도 유의미한 족적을 남겼다.

두 앨범은 각각 K-팝 베스트 앨범과 K-팝 유닛 앨범 사상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일찌감치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디스 맨'의 누적 판매량은 90만 장에 육박한다.

신보의 인기와 구보에 대한 꾸준한 호응이 이어지면서 세븐틴은 올해 상반기 530만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예고한 이들인 만큼 연내 1000만 장 돌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해 누적 음반 판매량 1600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2024 SVT 8TH 팬미팅(FAN MEETING)'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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