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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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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장경익(52)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가 스튜디오드래곤을 이끈다.

15일 CJ ENM에 따르면, 장 전 대표를 스튜디오드래곤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제현 대표 후임이다. "장 대표 영입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뉴(NEW) 영화사업부문·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쳤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와 '닥터 차정숙'·'무빙'(2023), 영화 '안시성'(2018) 등으로 기획 역량과 안목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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