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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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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이 '유체이탈'을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유체이탈이란 사람의 육체와 영혼이 분리돼 육체 밖의 세상을 인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비과학적 현상을 말한다.

김태원은 유튜브 채널 '김태원클라쓰'가 지난 15일 공개한 영상에서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은 2018년 7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나는 유체 이탈에 성공해 나의 육체를 보았다"고 발언한 적 있다.

유튜브 제작진이 "이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태원은 "그 방송을 보고 저를 되게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거 같은데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제가 누워있는데 (혼이) 쓱 빠져 가지고 침대 밑으로 훅 떨어지더라. 제가 누워있는 걸 봤어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TV를 켜놓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 TV에 볼륨 자체가 커지면서 에코가 귀에 확 먹더라. 그 때 오는 공포는 '내가 이제 죽는구나' 했다. 근데 그걸 두려워 하는 마음이 있으면서 (혼이) 다시 몸으로 들어가더라"고 떠올렸다.

김태원은 유체이탈 경험 후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그 뒤부터는 사람들을 대할 때나 제가 변화가 굉장히 크게 왔다. 다른 사람을 1%라도 비웃거나 화내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는 유체이탈 또 안 했냐'고 묻자 "방법은 아는데 제가 안 한다. 몸이 굉장히 안 좋아야 한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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