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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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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프런트 퍼슨으로 있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가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9일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 주식회사에 따르면, 더 발룬티어스는 오는 8월31일~9월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공연 '더 발룬티어스 아시아 투어(THE VOLUNTEERS ASIA TOUR) 2024'를 펼친다.

지난달 EP '"L"' 발매 그리고 북미투어 '더 발룬티어스 노스 아메리아 투어'를 잇는 행보다.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10개 도시를 방문한다.

더 발룬티어스는 지난 2017년 결성됐다. 프류듀서인 고형석(베이스)이 올해 초 탈퇴하면서 보컬·기타 백예린, 리더·기타 조니(Jonny), 드럼 김치헌 등 3인조로 재편됐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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