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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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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특별한 가족애를 드러낸다.

오는 2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뱀뱀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뱀뱀은 첫 정산금을 가족을 위해 썼다고 밝힌다. 평소 주변 지인에게 선물 잘하기로 유명한 뱀뱀은 첫 정산금에 대해 "가족 선물을 사는 데 썼다. 부모님께는 방콕 이층집을 선물했고, 통학 거리가 먼 여동생에게는 차 한 대를 뽑아줬다"고 말한다.

태국 출신의 뱀뱀이 한국 생활 14년 차의 특별한 한국살이 노하우를 전수한다. 뱀뱀은 "(연습생 시절 트레이닝 선생님께) 혼날 때 '말이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들었다', '한국말 너무 어려운 단어를 썼다'라며 못 알아듣는 척할 때가 많았다"라고 전한다. 이어 "혼내시다가도 지쳐서 덜 혼내시더라"라며 너스레를 떤다.

뱀뱀은 MC 전현무가 "한국어 실력이 박명수를 능가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밝히자 "(한국어를) 잘 안다. 내가 하면 티격태격이 되고, 명수 선배님이 하면 싸우다가 된다"라며 싸운다는 것과 티격태격의 차이를 정확하게 짚어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이를 듣던 전현무와 아나운서 엄지인도 "정답입니다"를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뱀뱀은 KBS 신입 아나운서들의 난장판 책상을 보고 난색을 보이며 "브라이언 형 불러서 사무실 청소해요"라고 제안한다.

이와 함께 후배의 책상을 대신 청소해 주는 선배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후배들이 책상을) 한동안 안 치워서 엄마 같은 마음으로 도와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취지는 좋으나 '왜 내 책상에 손댔어'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라고 반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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