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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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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딸과 함께 일출을 보러 떠난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은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 바투르산 일출 투어를 위해 한밤 중 이동하는 강행군을 불사한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간, 이윤진은 딸과 한 짐 가득 챙겨 집 밖으로 나선다. 모녀는 베개까지 챙기며 마치 야반도주 하듯 차에 올라탔다.

이들이 향한 곳은 일출이 아름다운 발리의 바투르산이다. 이윤진은 "작년 가을에 발리에서 처음 여행을 갔던 곳인데, 이번엔 소을이랑 함께 제대로 일출을 보자는 마음"이라며 일출 투어를 신청한 소회를 전한다.

이제는 단 둘 뿐인 발리 생활, 이윤진은 학업과 음악에 열정을 보이는 소을이를 바라보며 "훗날 (내가) 경제적으로 무능력해서 소을이가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할 수 없다"며 다시 한번 가장으로서 의지를 다잡는다. 친구 같은 모녀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소을이의 폭탄 선언이 터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제 혼자다'는 4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은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한편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지난 3월 이범수·이윤진이 파경을 맞은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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