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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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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 '후'(Who)가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밝혔다.

지민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의 NBC TV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민은 방송국 스튜디오가 아닌 폐쇄된 대형 리조트 수영장을 무대로 매력적인 라이브 실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진행자 지미 팰런은 '후'를 듣자마자 환호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지민과 녹음실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지민의 라이브와 원테이크 촬영 기법 등을 영상의 관전 포인트로 뽑으며 "비록 방송국에서 직접 무대를 선보일 수는 없었지만 이번 퍼포먼스는 이에 대한 완벽한 대안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눈 여겨 본 사람이라면 그들이 라이브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더 이상 놀랍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럼에도 이번 영상에서 지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도 높은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강렬하고 자신감 있는 보컬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또 "귀를 사로 잡는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통할 것이 분명하다"며 "전작부터 현재까지 지민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민의 솔로 커리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극찬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지민은 여러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에너지로 가득 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며 "('지미 팰런쇼') 무대는 지민의 감성적인 보컬, 애틋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정교한 안무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롤링스톤도 "지민이 '지미 팰런쇼'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곡 '후'의 무대를 선보였다"며 그의 출연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지민의 신보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힙합 R&B 곡이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면서 지민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후'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올해 발표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3위로 진입했고, 이후 계속 ‘톱 5’를 지키다가 발매 5일 차에 반등해 1위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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