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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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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 1년 만에 법적 부부가 된다.
24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세븐과 이다해가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선공개됐다.
이다해는 구청에 제출할 혼인신고 서류를 세븐과 함께 확인했다. 두 사람은 8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 미혼인 상태다.
서류를 보던 두 사람은 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해는 "중요한 서류가 있다. 서류 준비를 연습한 것"이라고 말했고 세븐은 "왜 이렇게 많냐. 신분증만 들고 가면 된다"고 답했다.
이를 본 제작진은 "해븐 부부, 오늘 무사히 혼인신고 할수 있을까"라는 자막을 남겨 다음 편을 예고했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달 26일 '신랑수업'에 출연해 세븐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5월6일(결혼식 당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날 마침 휴일이었다"고 밝힌 적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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