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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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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김재중이 국내에 자신 포함 단 두 명만 가지고 있는 식탁을 자랑했다.

김재중은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나와 화려한 주방을 공개했다. 그 중 뱀이 그려진 식탁이 눈길을 모았다. 김재중은 "뱀이 정말 기운이 좋다. 재물에 좋다고 한다"고 했다. 홍지윤이 "실제로 저 식탁을 산 뒤 재물이 쌓였냐"고 묻자 김재중은 "당연하다"며 "저 식탁은 우리나라에 2명만 가지고 있다. 지드래곤과 저"라고 했다. 이어 "뱀 모양 물건을 지니면 진짜 재물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옷장을 보여주며 꼴 보기 싫은 옷을 하나 꼽았다. 군복이었다. 그는 "옛날 생각이 난다"며 "군인 시절이 화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입대 전 59㎏이었다가 입대 후 20㎏을 찌워 79㎏이 됐다. 모두 근육으로만 찌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69㎏"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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