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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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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손담비(41)가 근황을 밝혔다.

손담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7도 무더위 담비야, 살 많이 쪘다. 8㎏ 증가, 그래도 해피(happy)"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손담비는 검정색 비키니를 입고, 모자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 몸무게가 증가했으나 여전히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이 지난달 19일 공개한 영상에서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손담비는 "시험관 하면 호르몬제다 보니 뱃살이 많이 찌고 붓는다. 사실 어쩔 수 없는 거다. 할 때 만큼은 거울 보지 마시라"고 조언했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싱글 '크라이 아이(Cry Eye)'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 등의 히트곡을 내고 인기를 누렸다. 2009년 SBS TV 월화극 '드림'을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여우의 집사'(2010) '빛과 그림자'(2011) '가족끼리 왜 이래'(2014)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영화 '배반의 장미'(2018) 등에 출연했다.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46)과 2022년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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