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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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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함소원(48)의 중국인 남편 진화(30)가 피 흘리는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라고 적었다.

이후 글을 다시 수정한 뒤 "난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그런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피곤하다"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진화의 눈, 코 주변에서 피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진화의 입술도 부어있고, 피가 묻어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1년 3월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 12월 함소원은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해외로 떠난다고 했다. 이후 베트남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밝혔으며, 올해 봄에 중국으로 이사했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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