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무더위 날린 퍼포먼스…'슈퍼소닉'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슈퍼소닉(Supersonic)' 퍼포먼스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전날 엠넷(Mnet)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서 신보 타이틀곡 '슈퍼소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프로미스나인은 핫한 에너지와 쿨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멤버들은 화이트와 블루 의상에 레드 컬러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쏟아냈다. '슈퍼소닉'의 속도감 넘치는 리듬 위에 몰아치는 프로미스나인의 역동적인 움직임, '너에게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위아래로 팔을 흔드는 포인트 안무 구성이 다채롭다.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지고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과 함께 여유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후렴구에 리드미컬한 바이브를 전개했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슈퍼소닉'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근육도 만들고 체력을 끌어올렸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2일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으로 컴백했다.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15~21일까지 더현대서울 6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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