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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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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신화 전진이 팬클럽 신화창조에게 서운하다고 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엔 전진이 나와 허영만과 함께 인천에 간다. 전진은 26년 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클럽 신화창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전진은 "26년이나 활동하다 보니 소녀였던 팬이 이제는 중년이 돼 3대가 신화의 콘서트에 오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전진은 이내 "신화 멤버들이 팬들에게 섭섭한 게 있다"며 폭로를 한다. 폭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과 허영만은 인천 노포를 찾는다. 두 사람은 인천 역사가 녹아있는 닭알탕과 59년 음식 장사 노하우가 담긴 한치 보쌈 한 상, 33년 전통의 인천식 불고기·육개장 한 상을 맛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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