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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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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이 배우 임예진을 향해 "(예능 출연자로서) 리액션이 좋지 않다"고 했다.

이경실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나와 평소 절친한 관계인 배우 임예진에 대해 얘기한다. 이경실은 "임예진 언니가 자기가 먼저 여기 나왔다고 으쓱대더라"며 "자지가 뭐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언니는 내가 볼 때 게스트로서 충분하지 않다. 리액션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이어 "이런 프로는 리액션도 중요하지만 지짜 욕이 나올까봐 무섭다"며 "삐 처리를 해주냐. 내가 욕을 정말 잘한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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