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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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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는 '오랜만에 속마음을 다 털어준(?) 절친 문PD를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수정이 절친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요즘 나의 문제가 뭐냐면 이게 일이 짧게 짧게 하고 언제 없어져서 내가 무직이 될지 모르는 거잖아"라며 프리랜서 활동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내가 계획을 잘 세워 놓고, 돈을 잘 모아야 되는데 내가 야금야금 돈을 잘 쓰는 스타일이다. (돈이) 손에 쥔 모래알 같이 흩어진다"고 했다. 다만 강수정은 "그렇다고 내가 막 사치 하는 것도 아니다. 포인트 같은 거 잘 챙긴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돈을 잘 써야 잘 들어온다'고 믿었다가 코로나 때 남편한테 돈 달라고 하니까 얼마나 (내 자신이) 추잡했는지 아냐"고 토로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해피선데이-여걸5' 등에서 예능 감각을 드러내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주목받았다. 2006년 KBS 퇴사 후 프리선언을 한 뒤 2008년 홍콩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낳았다. 현재 가족과 함께 홍콩에서 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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