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콘셉트 포토 '소네트' 공개…인형 비주얼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2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소네토(Sonetto)'를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노을빛이 들어오는 어느 시간, 디테일은 다르지만 통일성을 가진 의상을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한자리에 모여 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세레나데'에서 밤하늘을 배경으로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낸 오마이걸은 이번엔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등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줬다.

또, 유닛 곡의 멤버 조합인 효정과 유아, 미미와 승희, 유빈과 아린으로 구성된 컷이 공개됐다. 포즈와 표정 등 비슷한 무드를 연출해 다른듯하지만 닮은 인형 같은 모습이다.

'드리미 레조넌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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