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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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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김범수가 캐나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는 지난 10일 캐나다 밴쿠버, 13일 캘거리, 17일 토론토에서 '2024 김범수 콘서트 '여행,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열었다. 이는 김범수가 지난 2016년 이후 약 8년 만에 캐나다에서 개최한 공연으로, 3개 지역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김범수는 '보고싶다' '하루' '슬픔활용법' '끝사랑' '지나간다' 등 수많은 히트곡부터 지난 2월 발매된 정규 9집 '여행'의 수록곡들까지 라이브로 선보였다.
김범수의 색다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도 이어졌다. 김범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김범수(KIM BUM SOO)'에서 보여줬던 '마라탕후루' '티라미수케익' 등을 불렀다.
김범수는 "이번 캐나다 투어에 함께한 모든 스태프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범수는 내달 7일 수원, 내달 28일 창원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또 내년 상반기 미국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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