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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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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딸 키 큰 것 좀 보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최동석 딸의 키는 165㎝ 측정됐다. 최동석은 "또래보다 생일도 늦었던 그래서 키도 작았던 우리 딸"이라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크더니 이제는 또래보다 큰 아이가 되었네"라고 기뻐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구촌 뉴스' '아침 뉴스타임' '뉴스9' 앵커 등을 맡았다. 2021년 퇴사했다.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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