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어딜 만져" 전종서, 장윤주와 과감한 터치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배우 전종서가 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의외의 친분을 공개해 화제다.

전종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랑 1박 2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흰색 셔츠 차림의 전종서는 흰색 선글라스를 쓰고 벌룬 스커트로 멋을 낸 장윤주 옆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밀착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서로의 가슴에 손을 올리는, 파격적인 '나쁜 손' 포즈를 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종서는 톱 모델인 장윤주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각선미와 비슷한 다리 길이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전종서의 사진 공개에 장윤주 또한 "빠르시네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끼워주세요" "너무 좋아서 기절" "언니들 친분 대찬성" "이 조합 나이스" "그래서 둘이 다음 작품 언제 하는거죠" "이렇게 예쁜 비결 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종서는 오는 29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 출연한다. 차기작으로 배우 한소희와 함께 '프로젝트Y'를 확정했다.

장윤주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이후 오는 9월 영화 '베테랑2'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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