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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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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과몰입 인생사'가 할리우드 여배우 메릴린 먼로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밝힌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서는 먼로의 미스터리한 죽음의 실체와 화려한 인생 속에 감춰진 먼로의 삶을 조명한다.

먼로는 반짝이는 금발, 매혹적인 빨간 입술, 바람에 휘날리는 하얀 드레스까지 자신만의 강력한 아이덴티티로 세상을 유혹한 섹시 아이콘이다.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끌며 초절정 인기 가도를 달리던 그녀가 1962년 8월 5일, 36세의 나이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공식적인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자살이다. 하지만 유서 한 장 없이 떠난 갑작스러운 죽음에 끊임없는 타살 의혹이 이어졌다.

이번 먼로의 인생 이야기에 '인생 텔러'로는 정치 외교학자 김지윤 박사가 함께 한다. 김 박사는 먼로의 사망 사건에 얽힌 의혹과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먼로의 은밀한 관계,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까지 엮인 치명적인 삼각관계 스토리,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먼로의 충격적 진실들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과몰입 인생사' 제작진은 아일랜드 현지 취재를 통해 먼로의 죽음에 대해 40년 넘도록 추적 중인 BBC 기자 출신 작가 앤서니 서머스를 만났다. 먼로의 주변 인물 1000여명을 직접 취재한 그는 '먼로의 사망 사건은 조작되고 은폐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전 FBI 요원, 사망 당일 먼로를 직접 이송했던 구급 대원의 증언을 통해 알게 된 사망 당일 밤에 벌어졌던 충격적 사실, 그날 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이날 '과몰입 인생사' 스튜디오에서는 먼로의 인생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일과 사랑 중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라는 질문에 미혼인 MC 이찬원, 오해원은 1초의 고민도 없이 선택을 내렸다.

반면, 기혼자인 MC 홍진경과 이용진은 실제 부부 싸움을 방불케 하는 폭풍 설전을 벌였다. 먼로의 삶에 제대로 과몰입한 이찬원은 "종종 화려한 조명 뒤에 숨겨진 나의 진짜 모습도 대중이 사랑해 줄까 걱정할 때가 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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