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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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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굿파트너' 이혼팀에 온 가족이 총출동한 새로운 사건이 찾아온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TV 금토극 '굿파트너' 측은 새 의뢰인을 마주한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대정을 찾아온 의뢰인 '이순례'(차미경)와 상담을 진행하는 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순례는 무슨 일인지 안절부절못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흥분한 그의 모습에 놀란 한유리의 표정이 궁금증을 더한다. 이순례의 남편 '김영철'(이한위)을 포함해 온 가족이 총출동한 현장도 눈길을 끈다. 무거운 공기가 흐르는 가족들 사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차은경과 한유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해 '굿파트너' 제작진은 "자기 자신을 되찾기 위해 이혼을 결심한 의뢰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족의 존재에 대해 돌아보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경'(장나라)과 한유리는 상간녀의 소송 의뢰를 맡게 됐다. 차은경은 자신과 동병상련 처지에 있는 원고와 반성의 기미 없는 의뢰인을 보면서 전에 없던 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김지상'(지승현)과 '최사라'(한재이) 관계에 나타난 균열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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