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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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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풍자가 카드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카드 사기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풍자는 "3달 전에 태국으로 캠핑 다녀왔다. 근데 다녀오고 나서 한 보름 정도 후에 갑자기 휴대폰 문자가 왔는데 1000원이 결제됐다가 취소가 됐다더라. 5일 후엔 2만원이 결제가 됐다가 취소가 되기도 했다. 이후엔 2만3000원이 결제되고 취소도 안되더라"라고 피해 사실을 알렸다.

풍자는 "알고보니 해외에서 쓴 카드 중 하나가 복제가 된 거다. 정확한 피해 경로는 알 수가 없다고 하더라. 결국 은행에서 카드 재발급 받았다. 그거 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풍자는 "이번 사기 피해로 멘탈 붕괴가 왔다. 이번에도 나 해외에 나간다. 그래서 현금 찾아 놨다. 진짜 현금이 답인가 싶다. 여러분도 해외 나가면 카드 사용 조심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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