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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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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복합문화공간·녹음실 '고라니 특공대'에서 열리는 시리즈 공연 '이얼스업(EARS-UP)' 시즌2가 이달에도 무대를 이어간다.

7일 모데스트 몬스터가 주최·주관하는 '이얼스업' 40번째 무대로 프롬(Fromm)·진동욱이 이날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고라니 특공대에서 공연한다.

부제는 '우리는 목소리로 마주보게 된다'다. 2012년 첫 싱글 '사랑 아니었나'를 발매한 프롬은 여전히 청신한 음악 언어를 구사해오고 있다. 밴드 '데카당'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진동욱은 자신의 음악뿐 아니라 'Z세대 록스타' 한로로 등의 음악 작업에 함께 하며 주목 받는 중이다.

오는 27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이얼스업' 41번째 무대는 '우리는 우리의 가능성을 꽁냥꽁냥하게 된다'는 부제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장들레가 책임진다.

최고은은 한국인 처음으로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3회 초청받는 등 세계에서 주목 받는 뮤지션이다. '이얼스업' 호스트이기도 하다. 홍대 앞 숨은 실력자로 통하는 장들레는 세션,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다 작년 정규 1집 '장들레입니다'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얼스업'은 '녹음실이라는 공간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빛깔의 음악'이라는 콘셉트로 2016년 시작했다. 시즌1은 새소년, 고상지, 윤석철, 김사월, 요조 등이 록, 포크, 재즈, 탱고, 블루스, 국악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음악을 나눴다.

5년 만인 지난해 시즌2를 시작한 이얼스업은 서로 다른 장르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매칭, 서로의 음악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결과를 공연을 통해 나눈다. 특히 지난달 10일 39회 무대인 이랑·에노 청(Enno Cheng·鄭宜農·장의농) 무대를 보기 위해 에노 청의 대만·중국 팬들이 원정여행을 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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